[기자수첩] 직업기자와 sns

기사작성 : 2022.08.09 (화) 17:09:54 최종편집 : 2022.08.09 (화) 17:11:04

새경북 가로.jpg

직업기자와 sns

 

21세기 최첨단 정보화시대에 직업별 분야가 혼합되어 좋게는 한글로 다재 다능(많은 재주 많은 능력) 혹은 나쁘게는 문어발식 이라는 단어로 시작된다.

 

언론계에서도 기자라는 직업이 너무 많은 분류로 세분화 되어버렸다. 언론학을 전공한 기자부터 일반인 까지 주요중앙지 언론사 신문기자, 방송기자, 전문기자, 지방신문 본사근무기자, 지역주재기자, 그리고 회사사보기자, 사회단체 홍보지기자, 마을기자, 학교학보사기자 등 등 기자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기자가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sns(페이스북, 인타그램, 카톡, 밴드 등 인터넷을 이용한 매체)시대에 국민 모두가 기자가 되어버렸다.

 

월래 기자(記者)란 기록하는 사람으로 조선시대부터 역사를 기록하는 사서에서 비록 되었다는 필자의 얕은 지식이다.

 

기자는 근무시간에도 약주가 허용되는 이유는 술김에 라도 윗사람(최고권력자)에게도 굴하지 않고 바른말과 불의에 향상 앞장서서 말하고 기록해서 역사에 진실을 알리려 했다.

 

이래서 기자의 숙명은 임명되는 순간부터 사직서를 써놓고 근무하는 것이 전통이고 관례이다.

이 전통이 바른 기자를 만들고 거짓기자(사이비기자)가 없는 언론 환경이 된다.

 

전 국민이 기자가 되어버린 지금의 시대는 수많은 언론사와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는 본인의 판단이 되어 버렸다.

 

여기서 우리는 다르다와 틀리다의 의미를 생각하여야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 기자란 다른 것과 틀린 것을 명확히 가려줄 수 있어야 직업기자가 되고 오직 정보 전달만 하는 기자는 스스로 sns 가 되어버린 것이 된다.

 

지금의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에 직업정신이 투철한 기자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


윤광석 ionews@naver.com

[새경북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